▲ 저출생 및 지역소멸 극복 ‘여성·청년에게 묻는다’ 포럼이 9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강원 인구 200만 시대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황선우 기자
한국여성수련원은 9일 강릉시 옥계 본원에서 저출생 및 지역소멸 극복 ‘여성·청년에게 묻는다’포럼을 개최하고 문제인식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제용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 손창환 도 글로벌본부장, 심영
바다이야기고래출현 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숙영 도여성가족연구원장, 도 여성·청년·대외협력·문화예술 특보 등 내빈과 도내 여성·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민연경 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의 ‘일하는 여성의 출산과 자녀양육’ 주제 발표와 최진영 청년특별보좌관의 ‘청년이 돌아오고 싶은 강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바다신게임 위한 정책 해법’ 발표가 진행됐다.
또 김진태 도지사,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장 등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강원 인구 200만 시대 기원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포럼 참여자와 퍼실리테이터가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 방식의 정책제안 토론이 이뤄졌다.
청년층 출산·결혼 의식 개선방안, 지역소멸
게임릴사이트 극복 방안, 일·생활 균형제도 확대 방안, 여성 경력단절 예방안 등 주제별 의견이 논의됐다. 이날 수렴된 의견은 정책제안서 형태로 정리돼 정책 수립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여성수련원은 도민의 의견과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내용이 정책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저출생·지역소멸에 지속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온라인골드몽 김진태 도지사는 축사에서 “포럼에서 머리를 맞대주신 모든 분의 지혜를 통해 저출생 및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장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문제는 어느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포럼에서 나온 여성과 청년의 목소리가 실질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적 정책 변화,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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