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

?홍태용(왼쪽) 김해시장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김해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김해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창원-김해 고속도로(비음산 터널) 건설 추진,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등을 건의했다.
홍 시장은 "국토부가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 게임몰릴게임 체결 당사자이지만 현재까지 김해시와 부산시만 재정지원금을 분담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협약체결자로서 정부가 재정지원금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1992년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국내 최초 정부 주도 시범사업으로 추진됐고,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추정수요 과다 예측과 막대한 민간차입금'이 제기된 상황에서 모바일릴게임 2002년 12월 실시협약 체결을 앞두고 마지막 기획예산처 심의과정에서 당초 실시협약(안)의 사업시행주체가 정부에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 변경돼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김해시·부산시·부산-김해경전철(주)'간 협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도 사실상 실시협약체결자이지만 2011년 개통 이후 현재까지 김해와 부산시만 14년간 8 바다이야기룰 200여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분담했다는 것. 이에 따라 2002년 협약(안) 변경 체결 당시 '운영비 적자 누적 시 정부가 대책을 수립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국토부가 협약체결 당사자로서 국비부담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2041년까지 지자체와 함께 재정지원금을 분담해야 한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김해시가 정부의 분담을 요구하고 있는 금액은 야마토게임장 2371억 원 중 일정액이다. 홍 시장은 "이번에 문제를 제기한 것은 오는 2041년까지 경전철 운영과 관련해 부담해야 할 금액이 막대해 심각한 재정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합리적인 설득요소들을 통해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와 함께 창원~김해 고속도로를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수정계획(2 백경릴게임 021~2030)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김해시 화목동과 부산시 죽동동 일원에 북극항로와 연계한 트라이포트 기반 글로벌 스마트 물류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도록 '국가전략사업 지정과 국가물류기본계획(2026~2035) 반영' 및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김해시 현안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충분히 공감했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김해시 발전을 위해서 해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