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글로벌 강원문화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 재학생과 한국어학당 어학연수생 50여명이 함께한 실습 중심의 문화 체험 과정이다.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차기 연도 입학생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들 [강원도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권투자정보
참가자들은 김밥과 떡볶이, 케이크, 마들렌, 휘낭시에, 월남쌈 등 한식 요리와 제과제빵 품목을 함께 만들며 다채로운 식문화를 체험했다. 최근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단 단장은 15일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팬앤터테인먼트 주식 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돕고, 동시에 지역 대학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사회 연계 강화, 다문화 교육 활성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무료충전바다이야기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체험 행사 [강원도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