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에 따르면, 20·30대 소비자 중 65% 이상이 '10년 후의 피부'를 걱정하며 주름·트러블 대비를 원하고 있다. 전통적인 안티에이징 제품이 40대 이상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20대 후반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시스터톡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바쿠치올(저자극 슬로우에이징)과 P오션릴게임 DRN(피부 재생)을 결합한 제품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특히 트러블·건조·탄력저하가 복합된 젊은 피부에 '다기능 토털 케어' 솔루션을 제시한 점이 주목된다. 시스터톡은 2년에 걸쳐 이루어진 개발 과정을 통해 이 제품을 내놨다. 안은숙 시스터톡 대표는 "레티놀 제품이 가진 자극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고금ETF 말한다. 그는 화장품 연구소와 수십 차례의 샘플 테스트를 반복하며, 저자극이면서도 효과적인 대체 성분으로 '바쿠치올'을 선택했다. 식물 유래 바쿠치올은 레티놀과 유사한 콜라겐 합성 능력을 가지면서도 자극이 거의 없어, 민감성 피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지친 피부를 되살리고 트러블로 손상된 피부까지 회아이즈비전 주식 복시킬 수 있는 재생 성분으로 안 대표는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을 주목했다. 연어 DNA에서 추출한 이 성분은 세포 재생, 상처 치유, 혈류 개선 등 피부 재건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이미 주사제 형태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화장품 원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시스터톡은SBS미디어홀딩스 주식 이러한 두 성분을 최적 비율로 결합하는 실험을 통해 새로운 포뮬러를 완성했다. 바쿠치올이 피부 속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탄력을 지켜주고, PDRN이 손상된 세포를 복구시키는 이중 메커니즘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존 안티에이징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과거의 안티에이징이 '노화를 주식수수료계산법 막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시스터톡은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를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