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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 세계은행 김상부 부총재초청 특강 개최


- ‘개발도상국 디지털 경제개발 전략과 한국의 역할’’ 주제… 여덟번째 특강
- 12월 1일(월) 오후 2시 서울 서강대학교 경제관(GN) 101호에서
- 박종복 전 SC제일은행장 패널로 참여, 청중과 QA도 예정
-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주도 설립… 청년들의 미래 준비 지원
서강대학교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공동센터장 박영선·김상용)이 세계은행(WB) 김상부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디지털 전환 부총재를 초청, 오는 12월 1일(월) 오후 2시 서울 서강대학교 경제관(GN) 101호에서 여덟번째 특강 ‘개발도상국 디지털 경제개발 전략과 한국의 역할’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의 흐름속에서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과제와 기회, 그리고 한국이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는 자리 사아다쿨 가 될 전망이다.
김 부총재는 한국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개발도상국 발전 모델로 제안하며, 특히 “한국의 전기망과 통신망을 함께 설치하면서 디지털 혁신을 이뤄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이 디지털 정부·데이터 기반 사회로 진입한 경험이 개발도상국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명하며, 인천 송도에 세워지는 세계은행 디지털 지 무료릴게임 식센터 등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전수할 계획임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상부 부총재는 행정고시 40기로 정보통신부 서기관, 대통령실 행정관을 거쳐 LG유플러스, 구글 등 국내외 기업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4년 세계은행이 신설한 ‘디지털전환 부총재’(Vice President for Digital Transformation)에 40명의 모바일바다이야기 경쟁자를 물리치고 한국인 최초로 선임됐다. 앞서 세계은행 총재를 맡았던 김용씨는 미국 국적이다.
이번 특강에는 박종복 전 SC제일은행장이 패널로 참여해 청중과의 Q&A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게 된다.
서강대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주축이 돼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대학 멘 바다신2게임 토링센터다. ‘경험이 주는 미래’를 기치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89명의 후원회원의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첫 특강을 시작으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풍산그룹 회장),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전 두산그룹 회장), 문무일 전 검찰총장, 문형배 전(前)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이세돌 프로 바둑 기사 등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해왔다.
서강 멘토링센터는 모든 대학생에 개방된다. 센터 설립을 주도한 박영선 전 장관은 “하버드대 멘토링 강연에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전 뉴질랜드 총리인 저신다 아던 등 저명인사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취업 정보 제공에 치중된 대학 취업센터 멘토링 프로그램과는 달리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