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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여좌천에 만발한 벚꽃 /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월요일인 1일에는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충청남부와 전북북부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비가 조금 오겠다.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한때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2~7도가량 낮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10~16m/s(36~58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 0도 △광주 2도 △부산 2도 △춘천 -3도 △강릉 3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8도 등으로 예상된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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