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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총장 엄종화)는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해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와 공동으로 ‘2025 지능형 수중감시 핵심기술 발전 워크숍’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수중감시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산·학·연·군이 협력해 미래 안보 환경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종대 미래기술적응형 통합수중감시 특화연구센터(센터장 홍우영·연구비 180억 원)와 물리 저축 데이터 모델 기반 지능형 소나 신호탐지 특화연구실(실장 홍우영·연구비 44.8억 원)은 지난 2023년과 2022년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홍우영 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중감시 기술은 ‘보이지 않는 전장’의 눈과 귀로서, AI 결합을 통해 지능형 체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해양이 전략적 주택담보대출가능 주권이 걸린 핵심 영역인 만큼, 기술 발전이 곧 해양 안보 강화로 이어지고 산·학·연·군 협력을 통해 AI 기반 차세대 해양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실질적 협력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축사에서 “AI는 이제 모든 무기체계와 감시체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주국방과 해양주권 강화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AI·로 신용인증서 조회 봇·양자컴퓨팅·국방기술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이끄는 융합형 연구 중심 대학인 세종대가 국방 혁신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이번 논의가 대한민국 해양 안보의 전략적 방향을 설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은 송상래 해군미래혁신단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해군은 AI와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군 국민은행임대아파트 력 건설에 매진하고 있으며, 세종대와 함께 수중감시·통신 등 수중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군은 미래 수중작전 수행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대한민국의 해양주권 수호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세종 후불교통카드 연체 신용등급 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능형 수중감시 핵심기술 발전 워크숍’에서 엄종화 세종대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세종대 제공
이날 오전 세션에서는 박미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팀장이 ‘수중감시 관련 핵심 기술과제 현황 및 기획 방향 제안’을 주제로, 노세원 해군 정보화기획참모부 인공지능과 박사가 ‘해군 AI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수중음향 응용기술 △센서 기술 △수중 표적 추적 및 수중 통신 △수중 표적 탐지 및 식별 등 4개 분과로 나눠 산·학·연 연구자들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센서 기술, 수중 통신, 표적 탐지 및 식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강화학습, 메타물질, 도메인 적응 알고리즘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연구들이 소개됐다.
세종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방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해군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차세대 수중감시 기술 연구·개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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