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인천시 소비자물가동향. /자료=국가데이터처 경인지방통계청
농축수산물·공업제품·서비스 가격이 모두 오르며 11월 인천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국가데이터처 경인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5년 11월 인천광역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62(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4% 올랐다.
상승률은 지난달(2.2%)보다 0.2p 높아졌으며,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품목성질별로
모바일릴게임 는 상품이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4.4% 올랐다. 귤(45.6), 갈치(28.0), 고등어(21.2), 쌀(14.8), 수입쇠고기(7.7), 달걀(7.0), 돼지고기(6.3) 등이 가격을 끌어올렸고, 당근(-60.6), 무(-32.7), 오이(-23.8), 게(-20.3), 호박(-18.8), 굴(-22.7),
릴게임몰메가 토마토(-2.9)는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2.2% 상승했다. 경유(10.6), 커피(12.8), 빵(6.8), 밑반찬(6.6), 점퍼(6.3), 여자 외의(4.1) 등이 올랐다. 반면 김치(-19.3), 헤어드라이어(-17.9), 식용유(-13.3), 운동용품(-5.9), 자동차용 LPG(-3.6)는 떨어졌다.
서비스는
백경게임랜드 2.4% 상승했다. 집세는 0.6%, 공공서비스는 1.5% 올랐다. 공공서비스에서는 도시철도료(10.0), 사립대학교납입금(5.5), 치과진료비(3.2), 입원진료비(1.1), 외래진료비(1.0) 등이 상승했다.
개인서비스는 3.1% 올랐다. 보험서비스료(16.3), 공동주택관리비(3.9), 중학생학원비(6.3), 구내식당식사비(5.4)
모바일야마토 등이 상승했다. 오리고기 외식(-9.0), 국내단체여행비(-3.2), 햄버거(-1.0)는 하락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 신선식품지수는 3.1% 각각 상승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