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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모나미의 교육계열사 모나르떼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체험·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볼펜은 어떤 사람들이 만드나요?'를 주제로 기업 내 다양한 부서별 직무 소개와 모나미 연구소 견학, 잉크 조색 실습, 모나르떼 창의융합교육 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모나미 연구소를 방문해 '일일 모나미 연구원'이 돼 색의 원리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색'을 만들어 본다.

모나미 본사 투어 프로그램은 8월 13일, 20일로 나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투어 참여 인원은 최대 25명이다. 참여 신청은 모나르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8000원이다.

모나르떼 관계자는 "직무 현장 탐방은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아이가 능동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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