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곽정환 코웰 회장
국립극단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 2024.10.25[이충우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예술단체인 국립극단이 오는 11월 5일(수)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5년 국립극단 후원회의 밤?제1회 국립극단 후원회 어워즈’를 개최한다.
국립극단 후원회는 2024년 하반기 공식 출범했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후원회의 밤’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후원회원들의 투표로
증권채널 참여 예술가들의 공로를 기리는 ‘국립극단 후원회 어워즈’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후원회 관계자는 “1950년 창단된 국립극단은 우수한 창작극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한국 연극예술의 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기여해왔다”며 “이러한 국립극단의 예술적 비전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한국 연극과 우리말의
인터넷황금성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후 6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윤한솔 연출의 연극 ‘안트로폴리스: 디오니소스’ 하이라이트가 무대에 오르며, 배우 강하·박은호·정주호·조성웅·최지현·한지수·홍지인이 출연한다.
2부에서는 배우 예수정
야마토3 의 낭독공연 ‘방독문(태풍)’과 배우 정영주의 노래 공연, 밴드 소리비의 피날레 무대가 이어진다.
국립극단 관계자는 “후원회가 국립극단과 한국 연극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예술성과 공공성을 함께 지켜가길 바란다”며 “후원회원들과 함께 한국 연극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