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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환경은 익명이 보장되는 만큼 이를 악용한 범죄도 늘고 있다. 특히 해외 아이피에 기반을 두어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거나, 리벤지포르노, 몰카, 몸캠피싱 등을 유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몸캠피싱 협박범들은 피해자들에게 금품을 갈취하기 위해 화상채팅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다. 피해자들이 이러한 요구에 응할 경우, 더 큰 금품을 갈취하려고 하고 그 요구는 평생 이어질 수 있다. 한두 번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동영상이 피해자의 지인들에게 전달될 경우, 그로 인해 또 다른 사람들에게 퍼지게 되고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빠른 속도로 잘 대응해야 하며, 혼자서 고민하기보다는 기술적으로 동영상 삭제, 유포 차단을 해줄 수 있는 보안 IT 회사를 찾아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

보안IT회사 퍼블소프트(Pubble Soft)에서는 몸캠피싱, 리벤지포르노, 몰카 등의 피해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기본적으로 동영상 자체를 삭제하는 것에서부터 유포 경로를 확인하고 차단하며, 지인들에게 동영상이 공유되지 않도록 하므로 동영상 유포로 협박 받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대처하도록 한다.

퍼블소프트만의 PB EndPoint 기술로 동영상 유포를 완전히 차단하며, 휴대폰 운영체제에 맞춰 기술적 대응을 하고 있다. 그리고 포털사이트, P2P, 유튜브, SNS 등에서 동영상이 퍼지고 있다 해도 그 자체를 삭제하고 더 이상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한편 퍼블소프트는 자체적으로 계속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24시간 동영상 유포 차단, 문의 확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 = 퍼블소프트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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