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구자익 인천본부 기자)
인천시는 오는 12월까지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점검을 받지 않는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과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등 9100곳 이상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위생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사용·보관과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조리장 위생·청결, 시설기준 준수,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인천시는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점
실시간BDI지수 검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시
알라딘먹튀 ◇ 인천시?"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에 3만3000명 신청"?
인천시는 지난해에 3만2858명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총 20.2㎢ 규모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지적·임야대장에 등록된 개인별 토지소유 현황을 조회해 본인이나 조상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 정보를 제공
포스코ICT 주식 한다. 미처 알지 못했던 조상의 토지를 찾아주는 셈이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신분증과 사망자 기준의 제적등본을 가지고 인천시 토지정보과나 군·구의 지적과 관련된 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960년 1월1일 이전 사망자의 경우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1960년 1월1일일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배우자
황금성릴게임 나 직계비속 모두 신청할 수 있다. 2008년 1월1일 이후 사망자의 경우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대리인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위임인과 대리인의 주민등록증 사본과 위임장이 있어야 한다.
정부24 또는 K-Geo플랫폼을 이용하면, 2008년 1월1일 이후에 사망한 직계 존·비속, 배우
투자유망주식 자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다. 조회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사망일자, 신청인과의 가족관계 등을 확인할 수 없으면 시청이나 군·구청에 방문해야 한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과 상속인에게 토지현황을 제공해 재산권의 행사와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신속·정확한 토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드림파크 벚꽃축제장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진행?
인천시 오는 20일까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열리는 '드림파크 벚꽃축제'와 연계해 '인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림파크 벚꽃축제장에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15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들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전통놀이와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시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구매·계약 담당자들이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과 1대1로 상담하고 공공구매와 관련 건의사항도 공유한다.?
손혜영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인천지역 공사·공단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